부천소방서(김권운 서장)는 6일 부천시 옥길지구 내 7월중 입주할 예정인 옥길LH쎈트럴힐을 대상으로 ‘대피공간 알리미 서비스’와 연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공동주택 화재시 피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피공간 알리미 서비스 일환으로, ▲공동주택 안전컨설팅 ▲913세대 대피공간(통로) 안내 스티커 부착 ▲플래카드, 배너 등 단지 내 홍보물 설치 ▲피난공간 홍보 팸플릿 배부 등을 진행했다.

부천소방서는 향후 입주 예정인 옥길지구 내 공동주택 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대피공간 알리미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의식 수준이 스스로 상승하길 기다리기 보다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 상승을 도모하고, 대피공간을 상시 확보토록 노력해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