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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청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 29일까지 열려
학부모 경제적 부담 덜어주며 큰 호응 
더부천 기사입력 2016-02-26 13:5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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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청 5층 대회실에서 지난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사구와 부천YMCA 녹색가게가 공동으로 펼치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사업으로, 수익금의 10%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무료 교복 지원사업에 쓰인다.

이번 행사는 관내 18개 중ㆍ고등생 135명이 참여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860여점의 교복과 체육복을 나눔장터에 접수받아 간단한 수선과 세탁 등 손질을 거쳐 학교와 품목별로 정리돼 판매된다.

가디건 5천원, 교복재킷 1만원, 하의 4천원, 셔츠 3천원, 체육복은 상․하 각각 1천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알뜰하게 교복을 구매하려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들이 키가 훌쩍 커 교복이 맞지 않아 방문했다. 새 교복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나뭄장터 자원봉사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교복 나눔에 관심이 있으신지 미처 몰랐다”며 “주변에도 적극 홍보해 꼭 행사기간이 아니더라도 교복 기증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는 오는 29일까지 소사구청 5층 대회실에서 열리며 관련 문의는 소사구 환경위생과(☎032-625-6432)로 하면 된다.

부천시청 1층 로비, 오정구청 지하 1층 녹색가게에서도 열린다. 단, 주말에는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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