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부천시
부천시 인사
원미구(2016. 7.4 폐지)
소사구(2016. 7.4 폐지)
오정구(2016. 7.4 폐지)
행정복지센터ㆍ동(洞)
부천도시공사(前시설관리공단)
경기도
중앙부처
현안 과제
지하철
추모공원
공유재산
행정조직
해외교류&방문
재산신고
우체국

탑배너

하얼빈시 국제빙설제 방문 성과
하얼빈역사에 안중근 의사 기념비 설치 지자체 차원 추진키로
백두산 호랑이 한쌍 기증 확답… 한인회 공식 법인등록 인증
청소년 홈스테이·공무원 교환방문 실무협의 통해 추진 성사 
더부천 기사입력 2006-01-11 16:4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530


△홍건표 부천시장(사진 왼쪽)이 석충신 하얼빈시장을 예방,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부천시청 공보실>

| AD |

<속보> 부천시와 올해로 자매결연 체결 11주년(95년 11월28일)을 맞이하는 중국 하얼빈시에서 열린 제22회 국제 빙설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5~ 9일까지 하얼빈시를 방문하고 귀국한 부천시 대표단과 부천시민우호방문단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지 못했던 상당한 외교적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26일 만주 시찰에 나선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역사적 거사장소인 하얼빈역사에 기념비를 설치하는 문제를 공식적으로 논의해 하얼빈시측으로부터 “당 정부 차원에서 거론돼야 할 사안”라는 입장을 전달받긴 했으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논의돼야 할 국가적인 사안에 대해 지자체에서 우호교류협력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에서는 또 백두산호랑이의 부천시 기증 의사를 타진한 결과, 석충신 하얼빈시장으로부터 “백두산호랑이 암수 한쌍을 부천시에 기증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백두산호랑이 기증 협조는 부천시- 중국 하얼빈시 자매결연 제11주년 기념 리셉션 자리에서 석충신 하얼빈시장이 전격 발표해 부천시 대표단과 시민우호방문단으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은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부천시민우호방문단은 9일 귀국하던 날 분임 토의를 갖고 백두산호랑이 기증 관련 쳬계적인 지원활동을 위한 ‘백두산호랑이 호우회(虎友會)’를 구성, 운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하얼빈시로부터 (재)하얼빈 한국상회에 대해 정식 법인 등록 인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확약을 받아내 하얼빈시에서 활동하는 국내 기업인들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를 추진키로 하고 실무 차원에서 협의를 갖기로 해 내년부터는 청소년 교환 방문이 이루러질 것으로 전망되며, 공무원 파견 근무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부천시의 제의가 들어올 경우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아 이르면 오는 3월 정기인사때부터 공무원 파견근무가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아 주목된다.

하얼빈시에 한국ㆍ부천시 전담기구 ‘한국처(處)’ 설치키로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중국 하얼빈시의 외사판공실(부천시의 국제교류과에 해당·60여명 직원 근무)의 경우,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을 담당하는 아주팀으로 묶어 놓아 한국 담당과장과 일본 담당과장이 있었으나, 이번에 한국과 부천시를 전담하는 ‘한국처(處)’라는 전담기구를 구성토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하얼빈시는 지난해 7월 태양도공원에 조성한 ‘우의림(友意林)’이란 부천동산을 보완, 확충하기로 했으며, 매년 여름철마다 하얼빈시 대표단과 하얼빈시민우호방문단을 부천시에 보내기로 약속하는 등 자매결연 체결 11주년을 맞아 부천시와 중국 하얼빈시간에 돈독한 우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상당한 외교적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건표 시장 아름다운 배려… “절대 알리지 마라” 함구령
하얼빈시 방문시 비즈니즈석, 지체장애인 지회장에 양보
하얼빈시측 1호차 벤츠제공 마다하고 방문단과 함께 동행

●… 홍건표 부천시장이 자매도시인 중국 하얼빈시 초청으로 부천시민우호방문단과 제22회 국제 빙설제를 참관(5~9일)하면서 지난 5일 출국할 때와 9일 귀국시 사전에 예약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비즈니스석’을 시민우호방문단에 동행했던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지부 부천시지회 안병환(45) 회장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보통석’을 이용했으나 이같은 사실을 일절 외부에 알리지 말라는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홍건표 시장의 이같은 아름다운 배려는 이번에 중국하얼빈시를 방문했던 부천시 대표단과 시민우호방문단에 참여했던 시의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나, 정작 본인은 이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에 대해 단호히 거절했다는 것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지부 부천시지회 안병환 회장은 1급 지체장애로 휠체어와 보조기구인 목발을 이용하고 있으며 홍 시장의 호의(好意)에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홍건표 시장이 함구령은 내린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은 했을 뿐”이라는 게 홍 시장의 뜻인데다, 선의의 배려가 자칫 생색내기식의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중국 하얼빈시측에서 올해로 자매결연 11주년인 되는 부천시장에게 배려 차원에서 제공한 1호차(최고급 벤츠) 이용도 사양한 채 시민우호방문단과 함께 버스를 이용해 줄곧 동행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중국 하얼빈시 국제빙설제를 참관하고 돌아온 부천시 대표단과 시민우호방문단에 참가했던 복수의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홍 시장의 배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행정

2020윈터스쿨

  • 2020윈터스쿨
· [전문] 5선 원혜영 국회의원, 21대 총..
· 부천시 종합청렴도 2등급·외부청렴도..
· 18일 밤 올가을 ‘첫 눈’(?)… 눈발 ..
· 수도권 등 한파주의보 해제… 낮 기온..
· [동아시안컵] 한국, 홍콩에 2-0 승리
· 경기도, 2020년도 국비 15조8천억 확보..
· 경기도 ‘초미세먼지 주의보’ 모두 해..
· 자유한국당, 21대 총선 공천 부적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