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 봐요! △사과 먹는 직박구리. 2020.5.9.

△휴일엔 특별한 외식

직박구리는 참새목으로 몸길이는 27.5cm 정도이며,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
머리는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는데, 울음소리가 음악적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텃새다.

△날카로운 부리 사과 반쪽을 번쩍!

직박구리는 주로 나무 위에서 살고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 날 때는 날개를 퍼덕여 날아오른 뒤 날개를 몸 옆에 붙이고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간다. 날아갈 때에도 잘 울며 한마리가 울면 모여들어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다.

△경계를 늦추지 않는 직박구리

주로 암수 한쌍이 붙어다니는 직박구리는 잡목림이나 낙엽활엽수림 또는 키가 큰 관목림에 나무껍질과 뿌리로 둥지를 튼 뒤 5∼6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겨울에는 주로 식물의 열매를 먹고 여름에는 동물성 곤충을 잡아먹는다

△사과 쪼아 먹기에 열중

△어떻게 먹어야 맛 있을까?

△사과 맛 좀 볼까

△야생의 조찬 포즈

△맛있는 음식일수록 경계는 필수

△사과 먹는거 처음 봐요?.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는 직박구리

△사과는 이렇게 먹는거예요

△골고루 먹어야 제맛

△사과는 역시 특별한 맛

△요리조리 사과 맛보는 재미

△그만 찍어요!

△아직 배 안불러요

△쪼을수록 맛나네

△사과 먹기 삼매경

△이런 맛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