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와 함께 크리스마스(성탄절)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1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9일 오후 부천 중앙공원에 대형 성탄 트리가 설치되고 있다.

부천 중앙공원 한복판인 시민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 트리는 부천시 기독교연합회(총회장 김경문 여의도 순복음 중동교회 목사)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설치한 것으로, 11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0일 점등 예배를 갖고 불을 환희 밝힐 예정이다.

부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해까지 부천역 북부광장 분수대에서 성탄절 점등 예비 및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혔으나 올해는 부천역 북부광장의 문화커뮤니티 조성공사로 인해 성탄 트리를 부천 중앙공원으로 옮겨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2월9일 오전 10시30분에는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제8차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및 제5회 2014년도 모범공무원 시상식을 갖는다.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 홈페이지(www.ccbu.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