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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설악산 ‘눈잣나무’ 종자 채취
대청봉 훼손지 복원·기후변화 대비 
더부천 기사입력 2014-09-04 10:03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7339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눈잣나무’ 열매 보호망을 회수해 종자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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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설악산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눈잣나무’ 등 고산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대청봉 일원 자생지에 대한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은 최근 눈잣나무 종자를 채취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잣까마귀 등 야생동물들이 눈잣나무 열매를 먹어치워 자연 번식이 어려운 것으로 보고 일부 개체에 지난 7월초 종자 보호망 700개를 씌웠고 지난달 28일 종자를 채취했다.


지난 7월1일 눈잣나무에 열매가 달려 있는 모습.

이번에 채취한 ‘눈잣나무’ 종자는 눈잣나무 유전자원의 영구 보존을 위해 국립공원 종복원기술원 식물복원센터와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 저장고에 각각 보존하고, 일부 종자는 향후 파종해 묘목으로 키우는 등 훼손지 복원 및 기후변화에 대비하기로 했다.
설악산 야생생물보호단이 야생동물에 의한 눈잣나무 종자 먹는 비율을 육안 모니터링한 결과, 보호망을 씌우지 않았던 눈잣나무 종자는 잣까마귀를 비롯한 야생동물이 99% 이상 먹었으며, 심어지는 철망으로 씌워 놓았던 보호망도 뚫고 눈잣나무 종자를 먹었던 비율이 약 60%에 달했다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야생동물이 눈잣나무의 종자를 먹는 것은 자연생태계의 한 부분이지만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자생하는 눈잣나무의 인위적 훼손과 기후변화 등에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 유전자원 확보 차원에서 종자를 채취했다”고 밝혔다.


잣까마귀가 눈잣나무 열매를 먹는 장면.


8월20일 잣까마귀 등이 열매를 먹은 뒤 눈잣나무 모습.


잣까마귀가 철망 보호망을 뚫고 눈잣나무 열마를 먹은 흔적.


눈잣나무 열매 보호망을 회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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