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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올해 온실가스 8천775톤 줄이기로
재활용 잔재물·대형폐기물 외부 반출 처리
작년 대비 2억6천700만원 예산절감 효과 
더부천 기사입력 2014-02-04 11:22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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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라 올해 온실가스(CO2) 배출허용량 6만2천790톤을 준수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는 대형폐기물 및 재활용 잔재물을 외부로 반출해 처리하기로 했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환경부에서 2012년 온실가스 다배출 및 에너지 다소비 업체 458곳을 지정, 이들 업체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오는 2020년까지 배출 전망 대비 30%를 감축토록 하는 것이다.

부천시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은 7만1천565톤이었고, 올해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은 6만2천790톤으로, 전년 대비 8천775톤의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

시는 이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준수하기 위해 소각 처리시 각각 배출계수와 발열량이 높아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재활용 잔재물과 대형폐기물을 자체 소각 처리하던 것을 2월부터는 외부로 반출해 처리하기로 했다.

시는 재활용 잔재물과 대형폐기물의 외부 반출로 지난해 대비 2억6천700만원(대형폐기물 1억5천200만원, 재활용 잔재물 1억1천5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수도권 매립지로 반출하던 하루 40톤의 생활쓰레기는 전량 자체 소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청소과는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재활용 잔재물 및 대형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외부 반출을 통해 처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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