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가 2013년 각종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 5개·우수상 12개·장려상 5개 등 22개의 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일 동주민센터 운영과 시책평가에서 소사본동과 송내1동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송내1동은 주민자치회 시범 동(洞)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작은 변화가 행복한 소사구를 만든다’의 행정지원과 학습동아리 ‘상상 제안’이 최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됐고, 심곡본동은 주민참여예산 주민회의 운영 평가에서, 건설과는 올해 상반기 종합관찰제에서 각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그밖에도 심곡본1동은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트위터 시민소통에서, 괴안동과 송내2동은 체납 정보 공유시스템 운영에서, 송내2동과 행정지원과는 지식행정 수준 진단에서, 송내2동과 건설과는 에너지 절약 평가에는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홍배 소사구청장은 “올 한해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14년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해결하려는 열정으로 올해 보다 더 나은 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