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 기상청은 오후 2시10분을 기해 경기도(가평군, 남양주시, 양평군), 강원도(홍천군 평지, 춘천시) 등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재했다. 이로써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날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말인 14일 새벽에 다시 내리는 곳이 많겠고, 오후 늦게 점차 그쳐 휴일인 15일에는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3보> 기상청은 오후 1시3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도(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오산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화성시, 광주시), 인천시(강화군 제외) 둥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2보> 부천지역에는 오후 1시 현재 부천지역 99.5mm가 내린 가운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날 비는 오후 8시께 경기북서부 지역에서부터 차차 개기 시작해 오후 10시께 대부분 그쳤다가 14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1보> 기상청은 13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가평군,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화성시, 광주시, 양평군), 인천광역시(강화군 제외), 강원도(홍천군 평지, 춘천시) 등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부천지역에는 오전 11시12분 현재 96mm의 비가 내렸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부천시를 비롯해 경기도내 1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오전 11시 강우량은 부천 90㎜, 군포 83㎜, 안산 76㎜, 안양70㎜, 의왕 69㎜, 양주 68㎜, 수원 41㎜를 기록했다.

<속보> 올 가을들어 두번째 내리는 가을비치고는 꽤 요란스런 비가 내리고 있다.

13일 오전 4시30분 이후 서울과 경기도(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군 제외), 인천시(강화군 제외), 강원도(홍천군 평지, 춘천시) 등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부천지역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거센 장대비가 줄기차게 내리고 있다.

오전 10시45분 현재 부천지역에는 78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시야를 가릴 정도로 굵은 빗줄기가 거세게 퍼붓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큰 만큼 비피해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낮까지 국지적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