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5일 이사장 직속으로 팀단위의 CS지원센터(고객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경영기획과를 전략기획실(기획팀, 경영평가팀, 감사팀)로 통합 및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지원과(경영지원팀, 노무법무팀, 회계팀)를 두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일반직 4급 2명·5급 4명·6급 4명·7급 6명 등 16명을 승진 발령하고, 26명을 전보하는 등 조직개편에 따라 총 383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오는 7일자로 단행했다.

부천시설공단은 CS지원센터, 노무법무팀, 감사팀(종전 감사실) 등 3개팀(1센터 2개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으로 종전 1본부·1실·4과·17팀에서 1본부·1실(전략기획실)·4과(사업지원과, 주차교통과, 체육시설과, 생활시설과)·19팀·1센터(CS지원센터)로 변경됐다.

부천시설공단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부서간 업무균형 도모 및 중장기적 경영전략 기능 강화와 고객만족 기능 강화 및 업무연계성을 반영한 사업기능별 재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실(부서장 일반3급)의 업무 비중 과소를 해소해 부서간 업무균형을 도모하고 중장기적 성장전략 수행을 위한 경영전략 및 경영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부문(경영기획과) 업무 비중의 과다로 인한 업무 불균형을 해소해 사업 지원 기능의 고도화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 한편, 고객만족도 향상과 향후 사업부문 증대를 대비한 이사장 직속 CS지원센터 신설했으며, 주차교통과 내 하부조직을 업무 연계성이 높은 사업 단위로 재편했다.

특히 새로 신설된 ‘CS지원센터’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향후 사업부문 증대를 대비한 이사장 직속 조직으로 내부 및 외부 고객지원센터로, 공단의 모든 민원을 통합 관리해 신속한 대응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업무를 맡게 된다.

‘전략기획실’은 감사업무만 수행해온 감사실을 감시팀으로 바꿔 감사업무 비중 과소를 해소해 부서간 업무 균형을 도모하고, 중장기적 경영전략 수행을 위한 기획·평가·감사 기능을 통합했으며, 종전의 경영기획과로부터 기획·평가 업무를 흡수했다.

‘사업지원과’는 종전에 총무(인사)·기획·평가·노무·회계업무를 수행해온 경영기획과의 업무비중 과대를 해소해 부서간 업무균형을 도모하고, 총무(인사)·노무·회계 등 순수사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업지원과’로 개편해 기획·평가 업무는 전략기획실로 이관하고, 통상 임금 및 부당해고 소송 등 늘어나는 각종 소송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무·법무팀을 신설했다.

공단은 또 업무 연계성 강화를 위해 주차교통과 내 하부조직을 업무 연계성이 높은 사업 단위로 개편했다.

종전에는 노상·거주자팀과 노외견인팀으로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견인팀을 분리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주차관리팀은 공영(노상·노외)주차장 통합 관리를 맡도록 했고, 거주자견인팀은 거주자·견인업무 연계성을 반영했다.

부천시설공단 조직 △이사장(이사장 직속오르로 공단내 최고의결 기구인 이사회와 CS지원센터)- △본부장- △전략기획실(기획팀, 경영평가팀, 감사팀)- △사업지원과(경영지원팀, 노무법무팀, 회계팀)- △주차교통과(주차관리팀, 거주자견인팀, 교통정보팀, 차고지충전소팀, 복지택시팀)- △체육시설과(종합운동장팀, 동네체육시설팀, 부천체육관팀, 소사체육센터팀)- △생활시설과(종랑제봉투팀, 기로환경팀, 지하도상가팀, 해밀도서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