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는 부천상상거리 인근의 도로시설 관리 및 가로질서 확립과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부천대학교는 만화와 2D 영상그래픽 학생들의 만화, 디자인 제작 참여 및 행사, 홍보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또 상가번영회는 각종 행사 운영과 착한가게 상권 형성에 동참하고,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입주 작가 등을 통한 만화작가 프로그램 지원과 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 프로그램 운영 및 상가번영회 소속 착한가게 상권의 만화 이미지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의제 구청장은 “부천상상거리에서 오는 4월13일 청소년 동아리 11개팀이 공연을 펼치는 등 젊음과 예술이 넘쳐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