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은 앞서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을 위해 지난 2월14일 원미종합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물품 구매와 각종 포상은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5일에도 공단봉사동아리 희망나누미와 연계해 원미종합시장에서 쌀과 과일 등의 물품을 구매해 소사구 괴안동 소재 ‘새소망의집’에 전달했다.

박명호 이사장은 ‘임직원 제수용품 구입의 날’ 행사에 대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원 화합도 다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공단의 전문기술 인력을 활용해 노후된 전통시장의 시설물 개ㆍ보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