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이사장 박명호)는 오는 22~24일까지 경기도내 31개 시ㆍ군 3만여명의 선수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시에서 열리는 ‘제2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설물 점검 등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특히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부천종합운동장과 부천체육관의 내ㆍ외부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및 환경정비를 비롯해 외부 사인몰 정비, 내부 난간 및 이동통로 도색, 화장실과 휴게공간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한 환경정비는 물론, 전기ㆍ통신ㆍ음향ㆍ방송장비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실시해 차질없는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명호 이사장은 현장 점검 및 보고회를 통해 수시로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부천시설공단의 시설물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안전 관리와 환경정비에 힘써 달라”고 주문하고 막바지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공단은 부천시와 함께 ‘제2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친절, 질서, 청결한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체육 대축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2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하나 되는 경기의 꿈, 판타지아 부천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천종합운동장과 부천체육관 등 36개 경기장에서 총 20개 종목이 펼쳐진다. 공식 홈페이지(www.2012bucheonsports.com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