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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사망
“세계는 그가 있어 훨씬 나아졌다” 
더부천 기사입력 2011-10-06 09:47 l 인터넷 더부천 sorm@thebucheon.com 조회 8007


▲애플은 공식사이트 첫 페이지에 스티브 잡스의 흑백사진을 게재하고 그의 사망소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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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5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56세.

애플은 공동 창업주 잡스가 이날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애플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브 잡스가 타계한 사실을 전한다”면서 “스티브의 탁월한 지혜와 열정, 에너지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발전시킨 무한한 혁신의 원동력이 이었다”고 애도를 나타났다.

스티브 잡스 사망 관련, 애플 이사회 성명 <전문>

We are deeply saddened to announce that Steve Jobs passed away today. Steve's brilliance, passion and energy were the source of countless innovations that enrich and improve all of our lives. The world is immeasurably better because of Steve.
His greatest love was for his wife, Laurene, and his family. Our hearts go out to them and to all who were touched by his extraordinary gifts.

우리는 스티브 잡스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의 명석함과 열정 그리고 그의 에너지는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자로 잴 수 없는 풍요로운 삶을 만든 혁신의 원천이었습니다. 세계는 스티브 잡스, 그가 있어 훨씬 나아졌습니다. 전 세계는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에 비통에 빠졌습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아내 로렌과 가족이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그의 가족과 스티브 잡스가 남긴 특별한 선물로 감동받은 모든 이들에게 전합니다.



파란만장했던 잡스의 삶

‘혁신의 아이콘(icon)’이자 이 시대 최고의 최고경영자(CEO)로 칭송받아온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의 삶은 파란만장했다. 1955년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입양됐고 리드대학에 입학해 6개월만에 중퇴하기도 했다.

잡스는 1976년 ‘컴퓨터 천재’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애플을 창업해 1977년 세계 최초 개인용 PC인 애플Ⅱ를 내놓으면 PC 대중화를 이끌었지만, 1985년 자신이 영입한 CEO 존 스컬리과 이사회에 의해 쫓겨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컴퓨터 개발사 넥스트와 컴퓨터그래픽(CG) 영화사 픽사를 설립해 성공을 거두었고, 경영난을 겪던 애플로 복귀해 아이맥에 이어 2001년 아이팟, 2007년 아이폰, 2010년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선보이며 애를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IT기업으로 만들었다.

특히 잡스는 새로운 디지털 기기를 선보일 때마다 화려한 프레젠테이션(PT)은 숱한 화제를 뿌렸고, PC시대에 마침표를 찍고 PC를 대체하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디지털시대의 개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해 삶의 방식을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잡스는 그러나 2004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뒤 2009년 간이식 수술까지 받는 등 애플의 혁신을 주도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치열한 투병생활을 했으나 끝내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다.

잡스는 올해 초 병가를 내면서 건강 악화설에 휩싸였고, 지난 8월에는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까지 물러나면서 건강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한 채 애플이 아이폰4S를 발표한 다음날인 5일(현지시각)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하며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의 신화로 남게 됐다.


▲애플은 공식사이트 첫 페이지에 스티브 잡스의 사망소식을 알리면서 애도문을 올려 놓았다. “Apple has lost a visionary and creative genius, and the world has lost an amazing human being. Those of us who have been fortunate enough to know and work with Steve have lost a dear friend and an inspiring mentor. Steve leaves behind a company that only he could have built, and his spirit will forever be the foundation of Apple”(애플은 비전과 창의적인 천재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세계 또한 놀라운 인류 중 한명을 잃었습니다. 스티브를 알고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었지만, 이제 우리는 친구와 스승을 잃은 것입니다. 스티브는 그가 세웠던 회사를 뒤에 남겨놓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정신은 영원히 애플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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