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4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 노인복지과 노인요양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해 기관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제고해 양질의 어르신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교육 전문강사인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의 강의로 ▲기관별 사전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재무회계의 이해 및 업무 처리방법 ▲예·결산의 이해 및 재무회계규칙 시스템 활용법 등을 안내했다.

정미연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버 교육을 통해 각 장기요양기관 회계 업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통한 부천시 어르신 요양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