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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강진 사망자 10만명 이상 추정
국토 초토화… 엄청난 피해 “전쟁보다 참혹”
현제 체류중인 한국인 및 교민 70여명 무사 
더부천 기사입력 2010-01-14 12:02 l 더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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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아이티에서 지난 12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 국토가 사실상 초토화됐고 사망자 수가 10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아이티의 현재 공황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막스 벨리브 아이티 총리는 13일 CNN 회견에서 “사망자 수가 10만명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 이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수많은 빌딩과 이웃들이 완파됐고, 우리는 그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 살아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고 말해 아이티의 지진으로 인한 참혹한 현장을 전세계에 전했다.

하지만 아이티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아직도 정확한 집계에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통령궁을 비롯,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학교, 병원 그리고 언덕 주변의 판자촌에 이르기까지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포함한 나라 전역의 건물이란 건물들이 모조리 파괴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국제적십연맹(IFRC)은 지진 피해를 본 사람의 수가 아이티 전 국민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00만명이 된다는 추정도 내놓아 엄청난 사망자 수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것은 미루어 짐작되는 상황이다.

특히 아이티 강진은 수도에서 대단히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 관계로 사망자 수가 1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말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티가 북반구의 최빈국 중 하나여서 재난을 수습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점도 최악의 상황으로 빠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한편 강진 발생 당시 아이티에 체류 중이던 한국인 및 교민 70여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14일 밝혔다.

정부는 또 이날 아이티 강진사태와 관련, 아이티 정부와 국민들의 피해복구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품 제공과 긴급구호대 파견 등 총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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