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ㆍ만화

BiFan(영화제)
만화영상진흥원
영상문화단지
만화특별시, 부천
만화/애니축제
영상문화
영화 만화계 소식
새 영화
TVㆍ드라마ㆍCF

탑배너

제27회 BIFAN, 특별전 ‘포크 호러: 잔혹한 땅, 믿음이라는 테러’ 개최
전 세계 호러영화 트렌드 및 포크 호러 집중 조명
‘헥산: 마녀들’·‘사탄의 피부’·‘악령’ 등 10편 내외 상영 
더부천 기사입력 2023-05-25 09:0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58


▲<사탄의 피부>(1971)
사진= BIFAN 제공

| AD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특별전 ‘포크 호러: 잔혹한 땅, 믿음이라는 테러’를 통해 총 10편 내외의 작품 상영과 메가토크를 마련해 최근 전 세계 호러영화의 주된 경향인 포크 호러(Folk horror)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포크 호러(Folk horror)는 아리 애스터의 <미드소마>(2019), 반종 피산다나쿤의 <랑종>(2021) 등의 화제작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장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포크 호러(Folk horror)의 핵심 요소는 시골·자연이라는 공간과 공동체다. 폐쇄적이고 끈끈한 이 공동체의 연대는 종종 미신과 주술, 의식과 결합돼 도시로부터 찾아온 방문객을 공포에 몰아넣거나 위협한다.

포크 호러(Folk horror)는 1970년대 전후 영국을 중심으로 호러영화의 하위 장르로 등장해 약 10년 간의 전성기를 가졌지만, 80년대 이후 그 자취가 희미해졌다가 2000년대 이후 10년간 전세계 호러의 지배적인 흐름으로 부상했다.

최근 포크 호러(Folk horror)의 전 지구적인 인기는 70년대 영국 포크 호러 걸작들의 현대적 재해석을 넘어 세계 각 지역의 민담과 무속을 스크린에 적극적으로 옮겨 오면서 활발히 제작되고 있으며, 웹툰에서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그 외연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말하자면 지금 포크 호러(Folk horror)는 가장 지역적인 요소들과 가장 글로벌한 창작 트렌드가 결합한 장르인 셈이다.

올해 BIFAN의 포크 호러(Folk horror) 특별전은 각 지역 작품 선정을 맡은 BIFAN 프로그래머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한국영상자료원·스웨덴영화진흥원·체코영상자료원 등 세계 각국의 영화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고전 걸작에서 최근 화제작에 이르는 영화들을 상영, 포크 호러(Folk horror)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상영작은 장·단편 총 10편 내외이다. 포크 호러(Folk horror)의 효시라고도 일컬어지는 스웨덴 무성영화 <헥산: 마녀들>(1922)과 포크 호러(Folk horror) 장르를 대표하는 ‘불손한 삼위일체’ 영화라고 불리는 <사탄의 피부>(1971)가 상영작에 포함됐다.

또 한국 무속 호러의 숨은 걸작 <악령>(1974), 영국 장르영화의 이단아 벤 휘틀리가 포크 호러(Folk horror)를 현대적으로 탈바꿈한 <킬 리스트>(2011) 등 영화사와 흐름을 같이 해온 포크 호러(Folk horror)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장르영화 안에서 포크 호러의 영향력을 발견할 수 있는 필리핀, 일본의 최신작들도 포함, 지역에 따른 포크 호러(Folk horror) 장르의 전개 양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해 본다.

포크 호러(Folk horror) 영화 상영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했다.

먼저 포크 호러(Folk horror)의 백과사전과도 같은 다큐멘터리 <포크 호러의 황홀한 역사>의 감독 키에르-라 재니스를 비롯, 국내외 프로듀서·프로그래머·영화평론가·연구자 등이 참가하는 메가토크(GV)는 포크 호러(Folk horror)의 탄생과 그 흐름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과 아시아 포크 호러(Folk horror) 영화의 특색과 그 비평적 의미들을 찾아보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포크 호러(Folk horror)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책자와 한정판 굿즈도 영화제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공식 상영관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발레리의 기이한 일주일>(1970)
사진 제공= State Cinematography Fund


▲<악령>(1974)
사진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아이즈 오브 파이어>(1983)
사진= BIFAN 제공


▲ <라 요로나>(2019)
사진= BIFAN 제공


▲포크 호러의 황홀한 역사>(2021)
사진= BIFAN 제공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51개국 262편 6만7천274명 관람… 전년 대비 18.2% 증가
제27회 BIFAN, 심사위원단 궁도 체험… 부천 관광자원 홍보 일환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4만여 명 찾아… 7일 폐막식 장편 10편 시상
제27회 BIFAN, 부천초이스 장편 작품상 ‘주술’… 한국 장편 작품상 ‘만분의 일초'’
제27회 BIFAN, 장맛비·폭염 뚫고 반환점 돌고 순항… 7월 9일까지 열려
댓글쓰기 로그인

영화ㆍ만화
등록된 기사가 없습니다
· 부천시, 10월 1일자 128명 인사 발령…..
· 부천시, ‘웹툰융합센터’ 9월 22일 오..
· 부천시, 2월 1일자 52명 인사발령… 문..
· 부천VIP요양원, 합창 공연으로 어르신..
· 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부서 담..
·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성금 3..
· 역곡도사관, 10월 7일 ‘제1회 숲속 역..
· 부천시, 소사동·도당동 안전협의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