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유혜란)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여주시 소재 썬밸리 호텔에서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담당하는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인 신규 사회서비스 논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열렸다.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담당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부정수급 예방과 현장 조사’, ‘한국의 사회서비스 정책 동향 및 지자체 역할’ 등의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도 복지사업과 박근태 과장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도민의 욕구에 맞춰 추진되는 동력을 가진 사업”이라며 “시군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서비스 품질 관리와 함께 경기도민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제공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도 경기도, 각 시군이 민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질 좋은 사회서비스를 도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경기도, 31개 시군과 협력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품질 관리, 경기도형 지역사회서비스 개발, 제공 기관 및 제공 인력에 대한 컨설팅 교육 훈련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공공광역기관이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청년마음건강사업을 포함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이용할 수 있는 총 24개의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