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3년 상반기 부천시민대학’ 프로그램 학습자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 따르면 ‘부천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민의 기본 소양과 시민 역량 향상을 위해 부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민대학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28일 월례특강을 시작으로 4월 4일부터 부천시민학습원과 송내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장자와 나비’, ‘사기, 역사서와 이야기 사이’ 등 6개 인문 교양 과정, ▲이루리 작가의 ‘행복한 세상 모두를 위한 아름다운 그림책’ 등 3개 월례 특강, ▲‘여행으로 배우는 살아있는 인문학’ 등 3개 토요 인문 특강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천시민대학’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3월 24일까지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블로그(blog.naver.com/justly68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32-625-8480~8481)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희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규 과정 외에 월례 특강과 토요 인문 특강 등 운영 방식과 시간대를 다양하게 구성 했다”며 “시민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높은 수준의 강좌를 더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