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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3년 5대 시정계획 발표… ‘시 승격 50주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
‘소통·경제·돌봄·문화·교통’…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친화정책 추진
조용익 시장 “주거·환경·산업·문화·교통·일자리 갖춘 자족도시 실현” 
더부천 기사입력 2023-01-16 10:4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382


민선 8기 출범 2년차를 맞이하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5대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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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2년차인 부천시는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 2023년 5대 시정계획을 발표하고, 시 승격 50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을 추진해 미래를 향한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앞서 조용익 시장은 지난 12일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에 역점으로 추진할 시정 키워드로 ▲균형 잡힌 ‘공간 복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도약’을 제시했다. ▶관련기사 클릭

시는 5대 시정계획 발표를 통한 세부적인 민생 친화 정책들을 추진해 부천시 미래 발전 로드맵을 더욱 구체화 했다.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지난해 출범한 민선8기 부천시정은 ‘시민 소통’을 가정 먼저 내세웠던 만큼 출범 2년차로 접어드는 올해도 ‘소통 참여’에 중점을 두고 시정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시청 1층 종합상담실에서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진행하는 등 공감 소통과 열린 시정 구현을 목표로 ‘열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고, 올해 7월 개설을 목표로 ‘민원 상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준비한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15일 동안 시청 잔디마당·중앙공원 일대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주간행사’를 실시하고, 시장 취임 1주년 시민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부천의 100년 비전을 준비하기 위한 시민정책토론회·주요 정책 및 핵심사업 시민의식 조사·대전환의 100년 정책 심포지엄 개최 등 시민 참여와 소통에 적극 나선다.

시정설명회를 개최해 시정 주요 정책 및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서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광역동 폐지 일반동 전환’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 개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모토로 내걸고, 일자리·노동 정책 및 사회서비스·지역상권 규모 확대·미래 신성장산업 발굴 및 특화산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대상(계층)별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청년에게는 지역 특화 일자리를, 신중년에게는 경력형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게는 공공 일자리를 각각 제공하기로 했다.

지역화폐 ‘부천페이’ 2천억원 이상을 발행해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고, 시에 특례 보증·이자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며. 상점 현대화·지역축제 연계 상권 특화 등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와 같은 친환경 첨단우수기업 유치 및 협업을 강화하고, 4차산업 융합단지(B-밸리)를 조성해 그린 스마트·헬스 케어·정밀 의료·뷰티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융합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 등 5대 특화산업과 연구개발(R&D) 기관 기술융합을 통해 산업 협력시스템·융합사업 발굴·미래전략산업 재정립을 추진하고, 금형기업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및 전문인력 육성을 추진해 금형산업 재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경영 안정화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확대하고, 특례보증 지원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인상한다.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 3기 대장신도시, 역곡 공공주택사업,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거·교통·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활력 있는 자족도시’ 가능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5천550건) ▲난임 시술비 및 한방난임치료 지원(1천800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100건)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130명) 등 다양한 임신·출산 정책을 추진한다.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 5곳 확충, 통학 차량 및 CCTV 관리·운영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 관리 강화, 다함께돌봄센터 3곳 설치, 365일 시간제 보육 시범 운영, 어린이 놀이터 환경 개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청소년 문화예술 아지트(소공연장·청소년 카페)와 부천형 청소년보호 복합시설(일시쉼터·자립지원관) 조성 등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휴식·교류·자기계발 등 청년맞춤공간을 갖춘 부천청년센터를 조성하고,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장애인·여성·다문화 지원을 위해 장애인 공공일자리 및 취업 지원 활성화를 돕고,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50대를 도입·운영하며, 일·쉼지원센터(감정노동자 치유회복 지원) 및 꿈마루(여성 취업·창업지원 플랫폼)를 운영하고, 워킹맘(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국인 인식 개선 교육 활동·다문화 가족커뮤니티 ‘다가온’을 운영하는 등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 및 자립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 지원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노인여가복지시설 확대, 스마트홈(생활 편의)·돌봄플러그(안전 확인)·반려로봇(정서 안정)과 같은 디지털 돌봄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연계 커뮤니티케어센터(보건·복지·공동체 인프라) 3곳을 조성하고,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진행해 경로당 및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챙기며, 통합돌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부천문화예술회관인 ‘부천아트센터’가 올해 5월 정식 개관 및 운영한다. 대공연장(1천445석)·소공연장(304석)·리허설룸·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3대 전용 클래식 공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시청-아트센터-중앙공원을 연계한 부천의 중심 문화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아트벙커B39를 복합문화예술관광지로 운영하고, 부천시민회관을 새로운 공공문화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만화(웹툰) 클러스터 구축 및 만화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 ‘웹툰융합센터’가 문을 열면 글로벌비즈센터·기업혁신센터·스타트업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BIAF) 등 국제 축제의 위상을 더욱 확립하고, 콘텐츠산업의 근간인 스토리산업 육성을 통해 문화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역특화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축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부천 3대 봄꽃축제와 4대 국제 축제와 같은 주요 축제·행사를 연계해 부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올해 열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시 승격 50주년을 연계해 개최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역곡다목적체육센터·옥길문화체육센터 등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올해 개통하는 서해선을 비롯해 대장-홍대 광역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제2경인선, 신구로선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 허브로 도약을 꾀한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서창~김포 고속도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버스정보안내기 확충·친환경 전기(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 구축 및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권역별 10곳, 전통시장 2곳, 개발제한구역 2곳 등 총 14곳 2천614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공한지 활용,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 여유 차로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공간 21곳 682면을 추가 확보해 시민의 주차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원도심 도로개설사업,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 노후 도로 포장 및 유지관리,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만들고, 노후 보도 정비, 무장애 거리 조성, 통학로(스쿨존) 정비에 나서 시민이 걷기 편리한 보도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서울의 위성도시·베드타운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깨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부천을 주거·환경·산업·문화·교통·일자리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활력 있는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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