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3년 1월 1일자로 단행하는 인사와 관련, 19일 인사예고를 통해 직급별 승진 예정자는 4급(행정) 1명·5급 11명·6급 17명·7급 20명·8급 30명 등 79명이고, 전보·발탁·신규 임용·휴직·복직 등은 411명 규모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인사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12월 26일 오전 10시 개최한 뒤 인사 발령 내역을 발표하고, 12월 27일 오후 2시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승진 예정자 79명을 직급(직렬)별로 보면 ▲4급은 1명(행정)이다.

▲5급은 11명으로 행정 4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공업 1명. 환경 1명, 시설(토목) 2명, 시설(건축) 1명 등이다.

▲6급은 17명으로, 행정 6명, 세무 4명, 사회복지 3명, 사서 1명, 공업 1명, 시설(교통기술) 1명, 사무운영 1명 등이다.

▲7급은 20명으로, 행정 15명, 세무 4명, 사서 1명 등이다.
▲8급은 30명으로, 행정 20명, 세무 1명, 사서 2명, 공업 4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1명, 운전 1명 등이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 요인은 조직 개편, 퇴직 준비 교육 등에 따른 승진 인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업무 능력, 연공서열, 직렬 균형 등을 고려한 승진 및 보직을 부여하고, 인사 고충, 격무 부서 및 장기 재직자 등 순환 전보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