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손인환)는 오는 10월 30일 원미축구장에서 열리는 ‘제22회 미얀마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천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나득수)로부터 지난 12일 200만원 상당의 스포츠 타월(350장)을 후원받았다.

재부천미얀마공동체(대표 킹마웅)가 주최하고,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2회 미얀마 축구대회’는 경인지역의 12개팀이 참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린다.

손인환 센터장은 “재한 미얀마인들의 축구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부천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나득수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외국인 주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회 후원을 통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호남인들의 우정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홈페이지(www.bmwh.or.krㆍ바로 가기 클릭), ☎(032)654-0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