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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213억원 투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
분야별 사업비 70% 지원, 10인 미만 영세기업 80%까지 지원
비대면 시스템 확대에 따라 화상회의실 구축 등 신규 추진 
더부천 기사입력 2022-01-26 08:59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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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31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총 214억원을 투입해 ‘2022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하도록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8~9월 2022년도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후 현장조사 및 사업 선정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31개 시·군에 총 473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사업비 214억원 중 70억원을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며, 이는 지난해 55억원 대비 15억원이 더 늘어난 규모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것이다.

‘노동환경 개선’은 종업원 200명 미만 제조기업에 기숙사, 식당, 화장실(샤워실·세탁실 포함), 휴게공간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디.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도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화장실, 노후 기계실 설비, 소방시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은 종업원 50명 미만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바닥·천장·벽면,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소방시설 등 작업공간을 개·보수하는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지원 대상업체는 분야에 따라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비율을 10%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경제시스템 확대 추세를 고려해 화상회의실 구축,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구축 등 중소기업 디지털화에 필요한 지원을 신규로 추가해 지원한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자부담 비율을 30~40%에서 20~30%로 낮추고, 노동환경 분야 기숙사 건립 지원 한도액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의 재정부담 경감과 인력난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454개 사업을 선정해 총사업비 175억원 중 도비 55억원을 지원해 4천500여개 업체와 4만여 명의 종업원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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