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따르면 ‘스터디 플러스’ 사업은 신중동 관내 학습 의지가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수행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천시 학원연합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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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 박종세 신중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이 더 많은 청소년들의 학업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0만원의 ‘스터디 플러스’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승호 부천시학원연합회장은 “학원들의 재능 기부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2년에는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수강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는 학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선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습 의지가 있는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해 노력해주시는 부천시학원연합회와 박종세 청소년지도위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뜻깊은 일에 적극 동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