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축제관광과 관광정책팀에 따르면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는 40개국 300여 기관이 참가해 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B2B 트래블마트, 사업설명회, 여행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부천시는 ‘멀리 가지 않아도 즐거운 부천’을 주제로 각 부서와 기관의 협조를 얻어 4가지 주제로 신규 관광자원과 문화행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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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에는 ‘문화둘레길 데이’ 지도 퍼즐 이벤트 ▲둘째 날에는 ‘핸썹이와 B퀴즈’,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에 대해 유튜브에 실시간 홍보 ▲셋째 날에는 ‘부천 뮤지엄 데이’를 주제로 부천문화재단에서 부천박물관 SNS이벤트 실시 ▲마지막 날에는 ‘하트비트 부천’ 관광브랜드를 알리는 퀴즈, 룰렛, 가위바위보 게임을 이용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부천홍보관’은 박람회에 참가한 관광전문가, 박람회 디자인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으로부터 “부천홍보부스 디자인은 부천의 축제, 감성여행, 핫플레이스, 문화둘레길 등을 반영하며 도시의 관광자원을 조화롭게 잘 구성했고, 독특한 콘텐츠들이 많아 꼭 가보고 싶다”는 평가를 받으며 “부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7월 1일자로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직무대리)로 승진하는 오시명 부천시 축제관광과장은 “하반기에 부천시에서 열릴 예정인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비보이 등 국제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부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천에서 즐길 수 있는 일상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여행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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