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 접종 닷새째인 3월 2일 0시 기준 1천442명이 추가 접종받아 1차 접종 누적 인원은 2만3천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받은 2만3천86명 중 2월 26일부터 실시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2만2천191명, 2월 27일부터 실시된 화이자 백신 접종은 895명이다.

전국 17개 시도별 누적 접종 인원은 경기도 4천210명, 광주 3천314명, 서울 2천929명, 전남 2천306명, 전북 1천7659명, 충남 1천616명, 충북 1천151명, 경남 1천117명, 인천 980명, 부산 802명, 강원 751명, 대전 641명, 경북 503명, 대구 458명, 울산 220명, 세종 40명 등이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만7천402명(8.6%), 요양시설은 4천771명(4.4%),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895명(1.6%), 1차 대응요원은 18명이 각각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56건(신규 4건 포함)으로, 모두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고, 156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55건, 화이자 백신이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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