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ㆍ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소재)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2013 부천 만화영상 창조산업 육성전략 시민소통보고회’를 개최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부천시의 ‘2013 문화특별시 부천’ 비전에 따라 만화산업 클러스터의 지역발전 효과와 만화ㆍ애니메이션의 변화, 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문화단지 재생 방안 등에 관해 토론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 시민단체 대표 및 관계자를 비롯해 한병환 부천시시민옴브즈만위원장, 변채옥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김형배 우리만화연대 회장,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김선배 한국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정원철 부천시 문화콘텐츠진흥과과장 등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병헌 원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정서를 확산하고 만화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www.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