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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양성 판정
트럼프, 직접 자신의 트위터 통해 밝혀 
더부천 기사입력 2020-10-02 14:1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2746

세계가 잠깐 깜짝 놀랐다(The world was surprised for a momen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오후 1시 54분(한국시간) 트위터에 “오늘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다(Tonight, @FLOTUS and I tested positive for COVID-19. We will begin our quarantine and recovery process immediately. We will get through this TOGETHER!)”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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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오전 11시 44분에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작은 휴식도 취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 온 호프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부인과 나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 사이에 우리는 검역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Hope Hicks, who has been working so hard without even taking a small break, has just tested positive for Covid 19. Terrible! The First Lady and I are waiting for our test results. In the meantime, we will begin our quarantine process!)”이라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린다고 알렸다.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과 다음날 미네소타주(州) 유세를 하려고 이동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 전용기와 전용헬기를 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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