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23일 오후 7시 53분과 7시 59분에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7월 1~23일 송내대로 42번길 16( 송내동 299-7) 성민빌딩 방문자(1층 식당 이용자 제외), ▲7월 18~23일 송내대로 42번길 20(송내동 299-8) 향기네 무료급식소 이용자(자원봉사자는 제외)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거주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부천시의 이같은 <안전 안내문자>는 성민빌딩과 향기네 무료급식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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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11시 22분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7월 1~23일 부천시 성민빌딩(송내역 옆, 송내대로 42번길 16) 방문자(1층 식당 이용자 제외)는 증상없어도 선별진료소애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중 2명이 부천시 소재 성민빌딩을 방문한 것이 확인됐다.

24일 낮 12시 기준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이용자 14명, 이용자의 가족 3명, 지인 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