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은 무더운 여름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기운을 북돋워주기 위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는 ‘The 건강한 하루’라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절기상 대서(大暑)이자 중복(中伏·7월23일)을 맞아 진행했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직접 발굴, 추천한 저소득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부채를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이 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총 237개의 삼계탕이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 ‘성가자선회’는 1984년 설립한 이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뿐만 아니라 해외 취약계층 등 가장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의료비, 장학금, 생계비, 재활보조비 등 다양한 사랑의 나눔사업을 해마다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