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거주자 2명이 5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부평구는 이날 오후 5시 26분께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2명의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하면서 부평구 274번 확진자는 부천시 거주 확진자로 부평구 내 병원 방문 환자로 입원하기 전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평구 275번 확진자인 또다른 부천시 거주 확진자는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자로, 역학조사를 완료했으며 부천시보건소로 이관했다고 전했다.

한편, 어제(4일)도 인천시 부평구에서 부천시 거주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