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이 4일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도내 청소년 개인 500여명, 단체 377개팀 5천600여명이 참가해 오는 8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제1야외음악당,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음악ㆍ무용ㆍ사물놀이ㆍ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총 332명(팀)을 선발해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등 153명(팀)에게는 도지사상, 고등부 상위 우수 입상자 8명(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