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ㆍwww.bcwel.orgㆍ바로 가기 클릭)의 사교육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학부모 모임인 ‘오정나무’ 모임은 오정구 지역 최초로 공동육아 어린이집 ‘마을 아이’를 개원한다. 개원식은 오는 7월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오정나무’ 모임은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한 ‘사교육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면서 결성된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오정나무’ 모임은 지난 3월 경기도의 ‘2011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오정동에 공동 육아사업인 ‘마을 아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위해 그동안 준비작업을 해온 끝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마을 아이’ 어린이집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생태학적 교육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소를 희망하는 아동을 모집중에 있다. ☎(032)261-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