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보물터’에 참가할 청소년을 2월 한달간 모집한다. 원미구 지역 초등 5~6학년, 중 1~2학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기본영역과 주중 체험활동으로 나눠 진행하며, 기본영역은 국어, 영어, 수학 및 자기주도학습 수업과 주중 체험활동으로는 예술, 신체활동, 외국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밖에도 토요일에는 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참가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및 건강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하며 평일에는 귀가 차량을 통해 안전한 귀가지도를 한다.

1일 1급식을 기본으로 하며, 올해부터는 부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인 두부마을 해닮과 계약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한다.

‘보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5시간으로 진행돼 참가 학생들은 물론 자녀들의 충실한 학습지도와 다양한 활동경험을 희망하는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2)665-0926,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vomul.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