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은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kimmansoo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10ㆍ7월15~25일) 개최 소식을 알리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김만수 시장은 5일 이른 아침 트위터에 “7월15일부터 열흘간 드디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열립니다. 그간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새롭게 거듭나려는 부천영화제입니다. 집행위원장도 바뀌고 시장도 바뀌었으니 많이들 찾아 주세요”라는 멘션을 올렸다.

김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토요일(3일)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원미구 원미2동 산22의 30번지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보운산(寶雲山) 석왕사(釋王寺ㆍ주지 영담스님)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산사(山寺) 음악회’에 참석한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알리고 인기사수 설운도 씨가 열창하는 사진을 올렸다.

김 시장은 다음날 일요일(4일)에는 고강동과 여월동성당을 찾아 인사 겸 미사를 올린 소식을 전하고 “호인수 신부님께서 요즘 성당에 젊은사람들이 없다고 걱정하시면서 교회가 좀더 역동적이어야 한다”고 한 말을 전하기도 하는 등 트위터를 통한 소통의 행보를 꾸준히 하고 있다.

한편 김만수 부천시장의 트위터에는 팔로워(follower.트위터에서 글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 5일 오전 현재 2천750여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