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15·7월16~26일)는 24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폐막식을 가진 후 주말과 휴일인 25일과 26일 이틀간 수상작과 깜짝상영을 통해 제19회 BiFan 화제작을 한번 더 상영하는 ‘BiFan 러쉬’ 기간에는 원도심권 특별 시사회를 연다.

올해는 특별히 BiFan 공식 상영관 외에 소사구와 오정구로 상영관을 확대해 원도심권 관객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25일 오후 7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는 영화 <선샤인>(2015), 오정 아트홀에서는 영화 <그리울 련>(2015)을 각각 상영한다.

26일(일) 오후 4시에는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영화 <그리울 련>, 오정 아트홀에서는 영화 <선샤인>을 각각 상영한다.

영화 <선샤인>(감독 박진순·배우 다나·강은탁·이미소)은 4인조 여성그룹 천상지희의 더 그레이스로 활동했던 ‘다나’가 배우로서의 변신을 꾀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영화 <그리울 련>(감독 한철수·배우 정경호·정윤선·후지이 미나)은 배우 정경호와 2013년 BiFan 레이디로 활동한 후지이 미나가 주연을 맡아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제19회 BiFan은 24일 오후 6시부터 부천체육관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오후 7시 폐막식 및 폐막작 <퇴마: 무녀굴>을 상영하며(제19회 BiFan 폐막식 관련 기사 클릭), 25일과 26일 이틀간 인기작 및 수상작을 상영하는 ‘BiFan 러쉬’를 이어가며 내년 제20회 BiFan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