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원은 ‘가장 인간적인 의료, 우리 스스로 만드는 건강공동체를 지향하고 실천하자’는 설립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원미2동 관내에 개원했으며(▶관련기사 클릭), 관내 저소득가정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번에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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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시민의원’은 건강관리 대상자 50명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혈압과 당뇨 체크, 건강 이상 유무 확인, 건강 상담 등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의원 조규석 이사장은 “가장 인간적인 의료는 아픈 사람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앞으로 원미2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수용 원미2동장은 “시민의원이 저소득가정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의료 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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