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시미관과는 23~25일까지 불법 간판 중점 정비기간을 정해 불법간판 246개에 대한 강제 철저를 실시하고, 불법 간판 정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해온 제1단계 중점정비구역인 부천북부역 중앙로, 소사구 소사로, 계남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등 3곳에 대한 전수조사 및 계고기간을 거쳤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불법 간판 정비를 위해 중점정비구역을 설정, 확대해 요건을 구비한 간판은 양성화 하고, 불법 간판은 자율 정비 및 계고기간을 거쳐 이행강제금 부과 및 강제 철거 등 행정대집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천도심을 광고 공해로부터 벗어나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가꿔 나갈 계획이다. ☎(032)625-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