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점자)는 지난 14일 김포 로그밸리 청소년수련원에서 13개 자생단체 회원을 비롯해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노동복지회관, 전·현직 공무원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자생단체 단합대회’를 열고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체육대회와 각종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을 통해 자생단체 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 22명은 휴식시간을 활용해 세미나실에서 별도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오정동 현안사업인 ‘추억의 논썰매장’ 행사를 올 겨울에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생단체 통합 단합대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오정동 주민센터(동장 장만순ㆍ☎032-625-7702)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