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마을소식을 전하는 ‘고리울신문’ 제47호가 지난 26일 발행돼 통장들이 주민에게 배부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발행되고 있는 ‘고리울신문’은 고강동 주민 7명이 편집장과 기자로 활동하며 동네의 소소한 일상과 이웃의 이야기, 건강과 문화 소식 등 알찬 정보를 담아 내고 있다.

이번호 1면에는 고강본동 합동 송년회 소식을 실어 고강동의 단합된 모습과 진기량 주민자치위원장의 연임을 알리고, 재활용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알찬 정보를 담아 주민들에게 배포됐다고 고강본동 주민센터(동장 류철현ㆍ☎032-625-7662)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