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석천공원에서 ‘제3회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소리 음악회’를 개최한다.

‘노래마루’ 5인조 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북한 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평양한민족통일예술단’, 부천예총 산하 협회 동아리, 자치센터 실버댄스 공연팀, 마술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기가수 함중아·박남정의 초청공연을 마련된다.

이날 ‘시와 꽃이 있는 산책로’에서는 지난 8월 공모한 부천시 승격 40주년 추억의 사진 공모작품과 부천시 홍보기획관실에서 지원받은 작품 등 부천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고 상동 주민센터(동장 박종구ㆍ☎032-625-592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