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소향관에서 올해 1월 개봉해 1천273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방의 선물’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한국영화 가운데 역대 세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류승룡이 ‘딸바보 아빠’로, 갈소원이 딸로 열연해 가슴 찐한 가족애와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소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영화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음식물 반입은 안된다. 어린이는 12살 이상부터 부모와 볼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소사구청 문화공보팀(☎032-625-6022, 트위터 @bc-sosaASDㆍ바로 가기 클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