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장옥)는 지난 14일 관내 중ㆍ고생 22명이 참여하는 ‘연극교실’을 개강, 오는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연극교실 지도 강사는 손인정 씨로, 상명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학원 강의 및 트레이너 활동하며, 현재 서울 숭의여자중학교와 동원중학교 연극반을 지도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해 올해 개봉하는 연극 ‘봉구에게 행운을’에 출연할 예정이다.

원미2동 연극교실은 끼와 열정을 가진 중ㆍ고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원미2동 주민센터(동장 윤용한ㆍ☎032-625-5681, 트위터 @bc_wonmi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