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9월 17일)을 맞아 부천시청 1층에 있는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 품목을 10% 특별 할인하고 일부 품폭은 20%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에 따라면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화장품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생활용품 ▲부천 지역 예술가들의 손길이 담긴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부천시 품질 우수상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큼 고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 할인 행사 기간에는 전 품목을 10% 할인하며, 일부 품목은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부천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준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추석 선물을 준비하고, 지역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환표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는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추석 할인 행사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