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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안경철)가 지난 1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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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은 20명으로 출범한 역곡3동 자연보호협의회 안경철 회장은 “자연을 보호한다는 차원을 넘어 오염되어 가는 지구를 살린다는 생각으로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상설 소사구청장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환경파수꾼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역곡3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자연정화 활동은 물론 자투리땅에 나무심기, 겨울철새 모이주기 등 자연보호 활동과 불법 유해물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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