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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후원자가 기탁한 후원물품

부천시 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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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동 희망복지과에 따르면 지난 16일에는 관내 금은노래바 사장이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17일에는 익명의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메모와 함께 △백미 10kg 10포 △황사마스크 24개 △돼지저금통에 저금한 돈 8만6천100원을 기부했다.

황인화 대산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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