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회장 김학수)는 지난 14일 9월 운영회의를 개최, △8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추진사업 홍보 △벤치마킹 계획수립 등 주민·상인협의체 운영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부천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팀에 따르면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운영회의를 열고 있다.

또한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 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가입 등 기타 문의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940)로 하면 된다.

김학수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 도시재생과는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 및 협력해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