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양 원미구청장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예고없이 전달하는 ‘Mr. 구청장 氣찬 떡’ 제4호가 지난 5일 시민봉사과 지적정보팀에 전달됐다.

도시건축과 건축지도팀(8월2일), 심곡2동 주민센터(8월16일), 주민생활지원과장과 통합관리팀(8월19일) 에 이어 네 번째로 ‘Mr. 구청장 氣찬 떡’이 시민봉사과 지적정보팀에 전달된 것은 통합체납 정보시스템을 통해 시 전체에서 체납액 징수(건수 및 수납) 1위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체납 정보시스템은 세외수입, 지방세,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시청 세정과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이해양 구청장은 ‘Mr. 구청장 氣찬 떡’을 지적정보팀에 전달하면서 “지적정보팀이 주축이 돼 세외수입 증대와 체납액 일소 등 지방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통합체납정보시스템 운영의 지속적인 노력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체납액 징수 1위를 차지한 것은) 힘을 모아야 할 시점에서는 그 힘을 결집하는 조직통합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 봉사행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원미구청 시민봉사과 이춘구 과장은 “‘Mr. 구청장 氣찬 떡’을 받은 것은 지적정보팀장과 팀원들이 맡은 바 업무 외에도 체납액 징수에 체계적이며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미구는 동료 직원 또는 상ㆍ하급자간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처리에 있어 긍정적인 동기유발로 대시민 친절행정에 기여하기 위해 ‘동료직원 칭찬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