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7일 오후 3시 산업단지 부지 내 오정구 오정동 418-1번지 옛 부천자동차학원 부지에서 산업의 합리적 재배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정구 오정동 428번지 일원 29만558㎡(8만8천평) 규모의 녹지지역에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환경의 첨단·도시형 지방산업단지인 ‘부천 오정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홍건표 부천시장과 오명근 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최태열 부시장과 유중혁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배기선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부천원미을)과 황원희·서영석 경기도의원, 장상빈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상문 오정구청장, 시행사인 한국토지공사 황경태 인천지역본부장, 시공사인 대림종합건설 장명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