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혜준)은 4050세대의 사회활동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행복디자인센터’를 오는 8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

‘시니어 행복디자인센터’는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4년생)의 본격적인 퇴직으로 역량있는 시니어들의 경험과 능력이 사장되고, 노후 준비와 뉴시니어 세대에 대한 사회활동시스템 구축이 미흡한 현실을 감안해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ㆍ회계ㆍ세무 및 법률에 관한 상담ㆍ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복디자인아카데미, 시니어들의 사회ㆍ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타운매니져(TM)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한다.

‘시니어 행복디자인센터’는 복사골문화센터 3층 120여평 공간에 창업 입주실, 회의실, 컨설팅룸, 교육실, 컴퓨터실 등을 갖추고, 4050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ㆍ경제활동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김혜준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의원, 관내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 현판식ㆍ테이프컷팅ㆍ참관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032)320-6362.